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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7, 2014
한국인, 커피에 빠지다
Koreans falling love with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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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제342권《다방과 카페 모던보이의 아지트》
카페라고 하면 약간 고급의 찻집을, 다방이라고 하면 어르신들이 찾는 예스러운 찻집을 연상하게 되는 오늘이다. 하지만 이 땅이 카페와 다방이 처음 소개될 때, 카페는 오히려 오늘날의 룸살롱에 가까웠다는 사실을 아는가? 순수의 대명사 다방걸과 관능의 대명사 카페걸은? 일제강점기 경성을 중심으로 다방과 카페의 초기 모습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제공]
Speaker : 장유정
노래에 미쳐 노래에 사는 (대중)음악사학자이다. 가수가 되고 싶었으나 부족한 끼와 재능이 발목을 잡더니만 운명은 음악 역사를 연구하는 길로 이끌었다. 2004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9년에 인천문화재단 주최, ‘플랫폼문화비평상’ 음악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연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를 하며 노래하고 싶은 원(願)과 한(恨)을 풀고 있다. 「장유정이부르는 모던 조선 : 1930년대 재즈송(2013년)과「경성야행(京城夜行)」(2020년)이란 두 장의 정규 음반도 발매했다. 대중음악, 여성, 생태 등을 화두로 하여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강연하며 노래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이다.
강의 노트
ppt. 다방과 카페, 모던보이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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