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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1, 2018

돌아와 선 내 안의 길

About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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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다 / 저자 : 공순해

저자의 세번째 수필집 <꽃이 피다>. 수필은 기억의 광맥에서 캐 올리는 삶의 보석이다. 따라서 저자는 보석을 제대로 가공해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해 보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저서를 소개하고 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중간 점검해 보고 싶은 욕구를 느낄 때가 있다. 주로 시애틀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의 <삶과 생각> 지면을 통해 발표된 글을 모아 실은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독자와 함께 삶의 중간 점검을 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참조: 기간 저서 <손바닥에 고인 바다>, <빛으로 짠 그물>)

Speaker : 공순해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장)

Soon-Hae Kong, Essayst (President, Korean Literary Association WA Chapter)